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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교육

    퀴즈 풀던 금융 교육은 끝났다! 하나은행이 행원 교육으로 쏘카인드를 활용한 이유

    은행 금융 세일즈 교육도 AI로 바뀔까요? 금융 세일즈·CS 교육을 실전형으로 전환한 하나은행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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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디랩
    Aug 21, 2026
    퀴즈 풀던 금융 교육은 끝났다! 하나은행이 행원 교육으로 쏘카인드를 활용한 이유
    Contents
    금융 세일즈맨은 왜 유독 말하기가 어려울까요?은행 직원 교육은 더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하나은행이 쏘카인드를 써보고 가장 먼저 체감한 것, ‘빠르다’갑자기 새로운 교육이 필요해져도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직원들마저 의외로 ‘재미있다’는 의견을 내주었습니다AI 고객과 대화한 뒤에는 ‘은행의 기준’으로 평가합니다은행 AX 교육에서 정말 바뀌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은행 창구에서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고객님, 비과세 종합저축 한도가 남아있으셔서 세제혜택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드릴 수 있는데요…”

    직원 입장에서는 분명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의 표정을 보면 왠지 불안합니다.

    그리고 잠시 뒤 이런 질문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제가 하면 뭐가 좋은 건가요?”

    금융 세일즈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금융상품은 아는 것과 설명하는 것이 전혀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에요.

    최근 크디랩의 AI 화법 교육 서비스 쏘카인드가 보험업에 이어 하나은행의 금융 세일즈·상담 인력 교육에도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은행 스타트업 소개 책자 Start up Grow Together에 수록된 크디랩 쏘카인드 AI 맞춤형 화법 코칭 플랫폼 소개 페이지

    하나은행이 발행한 스타트업 소개 책자에서도 신입 직원들이 복잡한 금융용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담 및 설명 역량을 갖추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은행 교육의 과제로 짚고 있습니다. 쏘카인드는 이런 상황을 AI와 직접 대화하며 반복 연습하는 화법 코칭 방식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로 소개됐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은행에서 써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지점들이 보였습니다.

    금융 세일즈맨은 왜 유독 말하기가 어려울까요?

    일반적인 상품이라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이 더 편해요.”

    “이 제품이 더 저렴해요.”

    하지만 금융상품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예금, 적금, 청약, 카드, 투자상품처럼 고객의 돈과 직접 연결된 고관여 상품이고, 설명해야 할 조건도 많습니다.

    금리와 우대조건, 가입 대상, 중도해지, 세금, 유의사항까지 알아야 하고, 상품에 따라서는 반드시 안내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금융상품 세일즈에 필요한 예적금, 신용카드, 금리 우대, 불완전판매 예방 보안 방패 3D 아이콘 그래픽

    여기에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정확한 설명까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에 적힌 표현을 그대로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고객에게는 어렵습니다.

    결국 금융 세일즈맨에게 필요한 능력은 단순한 상품지식이 아니라,

    복잡한 금융정보를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바꿔 말하는 능력에 가깝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특히 신입 직원이라면 더 그렇고요.

    은행 직원 교육은 더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은행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상품 하나를 잘 외운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점에서는

    타사 대환대출 실행 시 기존 대출 상환 말소 절차 및 중도상환수수료 안내

    미성년자 대리인의 신규 거래

    금융거래 한도제한계좌 해제 및 소득증빙 서류 검토

    처럼 업무마다 고객에게 확인해야 할 내용과 설명 방식이 달라집니다.

    상품이 바뀌기도 하고, 정책이 바뀌기도 하고, 갑자기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교육 담당자입니다.

    새로운 업무가 생길 때마다 사람을 모으고, 교육 일정을 잡고, 강사가 설명하고, 직원들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국에 영업점이 있는 은행이라면 더 어렵습니다.

    한도제한계좌 해제 및 복잡한 금융 업무 프로세스를 교육받는 햄스터 은행원 캐릭터들의 실전 훈련 모습 3D 일러스트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교육을 들었다”와 “고객 앞에서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교육장에서 고개를 끄덕였던 직원도 실제 고객이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는 순간 말문이 막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 직원 교육에는 결국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모든 직원에게 실제 고객 역할을 해줄 사람을 붙여줄 수도 없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하나은행이 쏘카인드를 활용했습니다.

    하나은행이 쏘카인드를 써보고 가장 먼저 체감한 것, ‘빠르다’

    이번 PoC에서 가장 먼저 확인된 장점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은행에서 필요한 교육을 빠르게 만들어 바로 훈련시킬 수 있다는 것.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업무를 가져오면 쏘카인드는 그 업무를 AI 고객과 대화하는 실전 상황으로 바꿉니다.

    예를 들어,

    고객정보등록부터 입출금계좌 개설까지 진행해야 하는 고객,

    미성년 자녀의 신규 거래를 위해 방문한 대리인,

    예·적금 가입 과정에서 금리우대쿠폰 적용 여부를 묻는 고객처럼요.

    직원은 설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고객과 직접 대화해야 합니다.

    AI 고객이 질문하면 답해야 하고,

    설명이 부족하면 다시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창구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실제 고객을 만나기 전에 경험하게 만드는 거예요.

    갑자기 새로운 교육이 필요해져도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 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교육 일정이 항상 여유롭게 찾아오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하나은행 PoC에서도 나라사랑카드 사업추진 TF처럼 촉박한 일정 안에 신규·기존 직원의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몇 달 동안 준비한 거대한 교육과정이 아니었습니다.

    당장 현장에서 직원들이 마주칠 고객의 거절 상황을 연습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쏘카인드에서는 실제 고객이 할 법한 거절 상황을 AI 고객으로 만들고,

    직원이 직접 설득하고 대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문서 집중업무(BPR)에 필요한 내용은 퀴즈 형태로 추가했습니다.

    즉, 은행에서 새로운 업무가 생겼을 때

    “언제 교육할까요?”가 아니라
    “어떤 상황부터 연습시킬까요?”

    로 질문이 바뀐 셈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관리자 측에서도 기존 대면 교육 대비 시공간 제약과 운영 리소스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직원들마저 의외로 ‘재미있다’는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교육 담당자에게 효율성이 중요하다면, 직원에게는 조금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안 합니다.

    은행 교육이라고 하면 상품설명서를 읽거나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쏘카인드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어 AI 고객에게

    “카드 실적 채워야 우대금리 주는 거면 차라리 안 할래요. 다른 방법은 없어요?”

    라는 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이 실제로 말하면 AI 고객이 반응합니다.

    설명이 부족하면 다시 질문할 수도 있고, 직원은 다시 설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짜 고객이 아니기 때문에 틀려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 속 AI 고객의 까다로운 금융 질문에 맞춰 실전 세일즈 화법을 연습하는 햄스터 은행원 캐릭터 3D 이미지

    이 점에 대해 교육 대상 직원들은 실수에 대한 부담 없이 구체적인 고객 페르소나를 상대로 반복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교육 방식입니다.

    하나의 강의를 계속 듣는 대신

    키워드 말하기 → AI 롤플레이 → 문제풀이

    처럼 학습 방식이 계속 바뀝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교육을 ‘수강한다’기보다 미션을 하나씩 깨는 느낌에 가까워집니다.

    AI 고객과 대화한 뒤에는 ‘은행의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AI와 대화를 했다고 해서 은행 CS 교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 직원이 우리 은행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대로 상담했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답변이라도 은행마다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먼저 확인했는지,

    상품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했는지,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안내해야 하는 내용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고객의 거절에 적절하게 대응했는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쏘카인드의 AI 롤플레이는 단순히 고객 역할만 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고객 역할 → 질문 → 직원 답변 → 은행 기준 평가 → 피드백 → 재훈련

    까지 하나의 훈련으로 연결합니다.

    결국 은행마다 가지고 있는 ‘잘하는 상담의 기준’ 자체를 직원 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은행 AX 교육에서 정말 바뀌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은행 AX라고 하면 보통 업무 자동화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고객과 직접 대화하는 직무에서는 또 다른 AX가 필요합니다.

    사람을 없애는 AX가 아니라,

    사람이 고객을 더 잘 응대하도록 만드는 AX입니다.

    특히 금융 세일즈는 전문성이 높고, 고객의 돈과 연결되어 있으며, 설명의 정확성과 고객 이해도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은행 직원 교육도 단순히

    “상품을 알고 있는가?”

    에서 끝날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실제 고객을 만나기 전에,

    AI 고객에게 먼저 수십 번 설명해볼 수 있습니다.

    틀려도 되고,

    막혀도 되고,

    다시 해도 됩니다.

    하나은행과 진행한 이번 PoC에서 저희가 확인한 은행 AX 교육의 가능성도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은행이 가진 금융 지식과 상담 기준을
    실제 고객에게 말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바꾸는 것.

    어쩌면 앞으로 은행 CS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교육을 몇 시간 했습니까?”가 아니라,

    “우리 직원은 어려운 고객을 몇 번이나 상대해봤습니까?”

    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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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세일즈맨은 왜 유독 말하기가 어려울까요?은행 직원 교육은 더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하나은행이 쏘카인드를 써보고 가장 먼저 체감한 것, ‘빠르다’갑자기 새로운 교육이 필요해져도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직원들마저 의외로 ‘재미있다’는 의견을 내주었습니다AI 고객과 대화한 뒤에는 ‘은행의 기준’으로 평가합니다은행 AX 교육에서 정말 바뀌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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